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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5.10.10기록 <경복궁_그라운드시소 서촌_국립고궁박물관_종묘>

 

갔다온곳 우르르 붙여쓰니까 제목이 길어지네 근데 뭐 내가 어케할순 없는 것 같군요

이미 이렇게 시작을 해버려서....

 

어제 외출전 혼자 설정한 목표는 보고싶었던 전시 + 문화유산여권 스탬프투어 해치우기 였는데

비도오는데 뭐그리 사람들이 많은지...그리고 신발은 왜 안익숙한걸로 신고 갔는지..

왜 걷기만을 했는지...그런..그런 하루 들이였다. 그래도 6개중 4개는 달성했네. 장하다...

 

치과에서 이동하는데 비가 엄청 세차게 내리고 반팔티에 빗물이 자꾸들어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이동하다가 너무 추워가지고...무인양품이랑 영풍문고 같이하는 건물에 들어가서

몸녹이고있었는데 외주비 들어와서 그냥 바람막이 냅다삼 (ㅈㄴ)

 

근데 이거 잘 산듯?

블랙으로 사고싶었는데 블랙은 사이즈 없어서 그래..이 기회에 다시 색을 찾아보자 싶어서 흰색으로 구입했다.

근데 저거 방수발포소재인가 그래서 빗방울이 안스며들고 튕겨나가서 만족스러웠음..

옷 벙벙한채로 산거여서 나중에는 후드만 쓰고 돌아다녔다.

 

 

제일먼저 온곳은 경복궁... 스탬프찍는곳이 경복궁까지 들어가서 내부에있는 카페에서 찍어야했어서

꽤 깊이 들어가야했다....덕분에 궁내를 엄청 돌아다녔음..

 

이때 생각했었어야했는데....경복궁은 둘러보기로 맘먹으면 거의 최소 2~3시간은 걸리는 곳이라는것을

이미 여기서부터 체력배분을 잘못한것 같았다.

 

어쨌든 문화유산 여권 ...두번째 스템프 겟함..

 

그다음은 길목쪽으로 나와서 서촌 그라운드 시소에서 워너 전시봤음.

네이버 예약하면 더 싼거 알고있는데 한참 뒤적거리다가 귀찮아져서 그냥 원가 그대로 계산했다

 

워너 보롱크호스트씨의 전시였는데 작품이 너무 신기했음...

캔버스를 굉장히 힘있게 물감칠 해놨는데 사람은 엄청 작게 그려놔서.....

전시보는사람들이 죄다 카메라 클로즈업해서 사진찍고 그랬었다.

 

 

 

 

 

 

 

 

 

 

진짜 너무 신기함..........

 

이게 캔버스가 안크면...정사각의 캔버스면...저만치 작게그릴라면 한참을 들여다봐야할텐데

어케 입체감을 살려낸것인지...알수가 없다.

 

 

 

작업공간 재현해놓은 곳이있었는데 돋보기로 보면서 작업하나봄

나는 쌩눈으로 작업하는줄 알았지 뭐야.....

 

 

 

 

 

 

이 구간도 굉장히 재밌었음...내부를 골프장으로 꾸며놔서 작품에 더 몰입감있게 해놨더라구

전시구성 진짜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다. 골프장에 대한 이미지가 나쁜것과는 별개로 말이지...

아랫층에 캔버스 인쇄 전시물들사이에서 원본그림이 몇점있었는데 와 물감 굵직한 두께가 남아있는거

보이는게 쾌감 장난아니였다

 

 

 

 

 

말차라떼같당...

 

 

그리고 여기도 좋았던 구간..

컬렉션 주제가 바다여서 4층 전시구간이 아예 통체로 수영장처엄 구성되어있었는데

이게 넘 재밌구 좋았음

 

 

 

보라고..완전 수영장이라고..

저기 안내선까지 수영장의..경계 그것으로 해놓은거 진짜 미친것 같음

 

 

 

 

여긴 좀 목욕탕 같았을지도..

와중에 전시물에 뭐 올리지 말랬는데 사진에 누군가의 가방이 찍혔네

 

 

 

아니 진짜 신기하다고...

저 큰캔버스에 저렇게 쪼막만하게 그림을 그린다고..

 

 

 

 

 

 

전시 한시간 넘게 보았는데도 신기하게도 계속 비가왔음....

비가오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음....신기 할 일이다..

 

 

 

 

그리고 밖에 또 빙돌아서 경복궁 안쪽으로 돌아왔는데

고궁박물관 전시볼라고....

 

이럴거면 사실 경복궁-> 고궁 박물관-> 그라운드시소 가는 루트가 나았을것 같은데

경복궁 돌다보니 배고파져서 밥먹을곳 찾다가 그만...근데 웃긴건 결국 밥 먹을려고 들어간곳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집에 돌아와서야 밥먹었단 사실이다..

 

고궁박물관 자체에서도 하는 전시 많아서 다 보고싶긴했는데

두개만 골라서봤음...

 

신발을 늘 신던게 아니라 다른걸 신었더니 발이 너무 아팠다...

신발을 좋은거 신도록해..원래 걸음 2만걸음 걸어도 거뜬한데

거의 만오천보 걷고 힘들어서 원래의 목표들 달성하지 못한게 갑자기 분하네 

 

 

 

 

 

 

 

벽화는 1부와 2부로 나뉘었는데 1부는 전시물들 해놓은것이고 2부는 영상물로 해놓은곳인데

영상물은 사람들 움직임에 따라서 막 움직이는데 사람들이 다 벽쪽으로 몰려서 있어서

영상이 어떤 움직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

 

 

 

사실 목표는 벽화만이였기때문에 이 전시는 예상못했는데

규모가 크진 않았고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연구 아카이브를 전시 해놓은곳이였음 

 

 

일케 막 연구서적이랑 자료들 즐비하게 구비해둔 구간이였는데 시기하더라..

 

그리고 종묘로 이동함..종묘는 중복되는 구간이여서 87.96페이지에 스탬프 두개 같이 찍음된다고

안내되어있더라.

 

 

 

 

그리고 끊임없는 구경...

종묘 본문장? 까지는 가지못했고 그냥 근처를 빙 돌며 구경했다 

 

 

 

 

ㅋ 그리고 순간포착 생물체...

아마? 청솔모?겠지? ㅋㅋㅋㅋ 정말 재빠르게 머가 휙휙 지나가서 신기했다..

 

창덕궁까지 마저 가고싶었는데....하 좀 만 더 걸으면 될것 같은데 체력이 동났다는게 느껴져서 ㅋ

얼레벌레 집으로 돌아감...

 

점점 외출기록도 두서없이 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