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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6.06.27 기록 <서울 자체 도서전>

 

서울 자체 도서전 다녀왔다...

 

이번 6월시즌에 서울에서 서울 국제도서전, 서울 제대로 도서전, 서울 자체 도서전이 비슷한 기간에 열렸는데

서국도가 작년에도 이번년도에도 행보가 맘에 안들어서...앞으로 가지않을 결심을 함..

사실 맨처음엔 노들섬 쪽에서 하는 제대로 도서전을 가려고 햇었는데 그림책 위주고 동화책이 많다 그래서

흠...나랑은 안맞을지도? 싶어가지고 서울 자체 도서전으로 우회함.

 

 

을지로 일대에서 하긴하는데 충무로쪽에서 가는게 더 가까웠다.

A홀에선 책을 팔고 B~D홀에선 굿즈나 전시같은걸 한다고했음.

인현이음과 방산종합시장에서 진행된다고는 들었는데...목적이 책을 구매 하는것이였기때문에

굿즈나 전시관련행사가 있는 B~D홀은 가지 않았다.

 

포스터가 정말 다양하게 많아서 재밌었음 ㅋㅋ

 

 

 

마지막 칠판에 사람들 인영 밝기조절하면 다보일것 같아서 서둘러 보정했더니 이것만 느낌다른거 웃기네...

 

아무튼 굉장히 소규모였음...

1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왔는데 11시오픈해서 15분만에 나올정도였다..

 

계산하시는 분이 이렇게 빨리 고르셨냐고 그랬는데...

 

온라인 구매와는 달리 오프라인 책이니까 ,...들춰볼수있는 기회도 많았고

나는 취향책이 정말 확고했기에...   그리고...공간이 정말 협소했기때문에...

방문객은 계속 들어오는데 책을 결정하기위해 몇번씩이고 빙빙 도는것은 걍 불편하기만 할뿐 아닌가? 싶었음 

 

 

 

 

그렇게 총 4권의 책을 샀다. 헥..

 

75개의 책이 있었다 그랬는데 그 중 4개만 내맘에 들어온것도 웃김..

 

 

 

이렇게 4권...

 

여름수집이라는 책을 제일 먼저 샀는데 안에 여름을 주제로한 사진들이랑 유명인들 시집을 였어놓은게 좋았음

그리고 이거 완전 수제책인데..바인딩 되어있고 새로운 시도 해보고싶어지는게 느껴져서 샀다 ㅋㅋ

 

그리고 이영주 작가의 이미 다정한 시간도 샀음.

제목이 다정해서 샀어....정말 별이유로 책이랑 자만추를 하는군 

 

송혜연작가의 가짜작가도 샀다

살까말까 고민이 제일 길었던 책인데 작가가 작가로써 하는 일이 글쓰기뿐만 아니라 다른일들도 

많다는걸 잔뜩 이야기해놔서 이 이야기를 더 듣고싶어서 샀음 ㅋㅋㅋ 

 

그리고 도시,락 정담아 작가의 책인데 도시락이란 단어에 , < 이 부호 하나 붙여서 도시, 락 이라고 하는 제목이

너무 재밌었음.직장인의 도시락에 관한 이야기래서 읽었는데 프롤로그에 

학창시절에 4교시끝나고 있을 급식시간과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기다렸다는 말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구매함..

 

빨리읽어보고싶다..

 

완전 상업적쪽 출판 도서만 읽어보다가 판형도 다양하고 내부도 구성이 뭔가 새로운 책들을

만나서 너무너무 기쁨...ㄷㄷㄷ...

 

 

 

그리고 평래옥? 이라는 곳을 가서 냉면을 먹었는데....

그..냉면 나오기전에 따뜻한 육수 나오는게 맛있어서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

냉면맛이..그냥 무맛이였음...無맛...어케 이럴수있지?

아니 면을 먹는데..아무런 맛이 안느껴지는거야...글서 혼자 질겅..질겅..먹음..

물음표를 가득띄우며....이..이럴거면 올디스 타코를 먹었다..

정류장근처 카페에서 쉬기전에 배 좀 채우고 싶어서 간거였는데...진짜 글 쓰는 내내 아직도 기이하군..

 

그러고 카페갔다가 집에왔다...

을지로 뭐 전시? 볼 그런 기운도 없었음...너무너무 더웠기때문에...

한걸음 한걸음 진땀이 다 빠져서 목적만 달성하고 온사람됨